이스라엘 자손은,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 제사장을, 길르앗 땅에 있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보냈다. 요단 강 서쪽에 자리 잡은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 명의 대표가 비느하스와 함께 갔다. 그들은 각기 이스라엘의 천천만만 백성의 가문을 대표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길르앗 땅으로 가서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동쪽의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말하였다.
"주의 온 회중이 하는 말이오. 그대들이 어찌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런 악한 일을 하였소? 어찌하여 그대들이 오늘날, 주를 떠나서 제멋대로 단을 쌓아, 주를 거역하였소? 우리가 브올에서 지은 범죄 때문에 주의 회중에 재앙이 내렸고, 우리는 아직도 그 죄를 다 씻지 못하고 있소. 그것으로도 부족하단 말이오? 그대들은 오늘에 와서 주를 따르지 않고 등을 돌렸소. 오늘 그대들이 주를 거역하였으니, 내일은 주께서 온 이스라엘의 회중에게 진노하실 것이오. 만일 그대들의 소유지가 깨끗하지 못하거든, 주의 성막이 있는 주의 소유지로 건너와서, 우리의 소유를 나누어 가지시오. 주 우리 하나님의 단 외에 그대들이 함부로 단을 쌓음으로써, 주를 거역하거나 우리를 거역하지 마시오. 세라의 아들 아간이, 주께 전멸시켜 바칠 물건에 대하여 큰 죄를 지어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 위에 진노가 내리지 않았소? 그의 죄 때문에 죽은 사람이 어디 그 한 사람뿐이오?"
1 comment:
우리도 현재 함부로 단을 쌓음으로써 주를 거역하거나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삶은 하나님을 거역하는거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왜 이렇게 빨리 하나님께 등을 돌려야만 했을까요? 어째서 그 은혜를 그렇게 쉽게 잊을수 있었을까요? 우리도 순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금새 금새 잊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Post a Comment